캐나다 토론토 공항 입국 가이드 (1)｜CBSA 절차·질문·주의사항 총정리

토론토 피어슨 공항 도착 즉시 알아야 할 캐나다 입국 절차! CBSA 심사 과정, 키오스크·eGates 활용, 자주 묻는 질문 및 유의사항을 한눈에 정리합니다.

✈️ 캐나다 토론토 공항 입국 — CBSA 완전 가이드

캐나다 공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기관이 바로 CBSA(Canada Border Services Agency), 즉 캐나다 국경관리청입니다.
여행, 유학, 워킹홀리데이, 이민 등 어떤 목적으로든 CBSA의 입국 심사를 통과해야만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습니다.

CBSA는 출입국 관리, 세관 신고, 보안 검사와 같은 국가의 경계 통제를 담당하는 기관으로, 해외에서 도착한 모든 여행객을 대상으로 여권 확인·체류 목적 등을 확인합니다.

📋 1. 도착 즉시 진행되는 절차

토론토 피어슨 공항에 도착하면 다음 순서로 입국 절차가 진행됩니다:

📍 ① 도착 → Primary Inspection Kiosk(PIK) 또는 eGates

공항에 도착하면 자동 입국 신고 키오스크 또는 eGate를 이용해
✔ 여권 스캔
✔ 사진 촬영
✔ 체류 목적·기간 입력
✔ 세관 신고 여부를 선택하게 됩니다.
키오스크에서 작성한 영수증은 이후 CBSA 직원에게 제출합니다.

※ eTA(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) 또는 비자 여부에 따라 일부 항공편은 사전에 온라인 신고(ArriveCAN)도 가능합니다.

📍 ② CBSA 입국심사대

키오스크를 마친 뒤 CBSA 직원 앞에서 심사를 받습니다. 이때 주로 확인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:

방문 목적 (관광, 유학, 방문 등)
체류 기간
머무는 호텔/주소
소지 현금(10,000달러 이상 신고 여부)
가지고 온 물품 신고 여부

“여행 목적이 무엇인가요?”처럼 짧은 질문 위주로 진행되며, 정확하고 솔직하게 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

🧳 2. 수하물 찾기 & 세관 신고

입국심사가 끝나면 수하물 찾기 → 세관 통과 단계가 이어집니다.
신고할 음식, 식물, 과일, 고가의 전자제품 등 물품이 있다면 세관 신고서를 제출해야 추가 검사가 진행됩니다. 신고가 없다면 곧바로 통과가 가능합니다.

❓ 3. CBSA가 주로 묻는 질문

CBSA는 여러분이 진짜 방문 목적과 정확한 체류 계획을 갖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간단한 질문을 합니다. 주요 질문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:

“캐나다 방문 목적이 무엇인가요?”
“얼마나 머물 예정인가요?”
“어디에 머무르나요?”
“소지한 현금은 얼마인가요?”
“신고할 물품이 있나요?”

이런 질문은 대부분 간단하고 짧습니다. 명확하고 솔직하게 답하면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.

💵 4. 현금 신고 기준

캐나다는 소지 금액 자체를 제한하지는 않지만, CAD 10,000 이상 소지 시에는 신고해야 합니다. 신고했다고 해서 불이익이 있는 것은 아니며, 절차상 신고만 하면 되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.

⚠️ 5. 입국 시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

✔ **음식물(특히 과일·육류)**은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, 신고하지 않으면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.
✔ 여행이 아니라 유학 이민이 목적이라면 학생비자·취업비자·LOA 서류, 리턴 항공권 등 관련 서류를 미리 준비해두면 질문 응답이 훨씬 수월합니다.
✔ 거짓 정보를 제공하거나 부정확한 신고는 입국 거절 또는 지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